기도 - 하나님! 오늘도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1년 1독 신구약 함께읽기(7월16일) - 대상21-22,시105

역대상 21:1-30

1 [다윗의 인구조사(삼하 24:1-25)] 사탄이 이스라엘을 치려고 일어나서, 다윗을 부추겨, 이스라엘의 인구를 조사하게 하였다.
        
2 그래서 다윗은 요압과 군사령관들에게 지시하였다. "어서 브엘세바에서부터 단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의 인구를 조사하여, 그들의 수를 나에게 알려 주시오."
        
3 그러자 요압이 말하였다. "주님께서 그의 백성을, 지금보다 백 배나 더 불어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높으신 임금님, 백성 모두가 다 임금님의 종들이 아닙니까? 그런데 어찌하여 임금님께서 이런 일을 명하십니까? 어찌하여 임금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벌받게 하시려고 하십니까?"
        
4 그러나 요압은, 더 이상 왕을 설득시킬 수 없었으므로, 물러나와서 온 이스라엘을 두루 돌아다닌 다음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5 요압이 다윗에게 백성의 수를 보고하였다. 칼을 빼서 다룰 수 있는 사람이 온 이스라엘에는 백십만이 있고, 유다에는 사십칠만이 있었다.
        
6 그러나 요압은 왕의 명령을 못마땅하게 여겨, 레위와 베냐민은 이 조사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7 하나님께서 이 일을 악하게 보시고, 이스라엘을 치셨다.  
        
  단순히 인구 계수함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다윗의 안정과 과시욕에서 시작한 동기를 악하게 보신 것입니다.
8 그래서 다윗이 하나님께 자백하였다. "내가 이런 일을 하여, 큰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 종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빕니다. 참으로 내가 너무나도 어리석은 일을 하였습니다."
        
9 주님께서 다윗의 선견자 갓에게 말씀하셨다.
        
10 "너는 다윗에게 가서 전하여라. '나 주가 말한다. 내가 너에게 세 가지를 제안하겠으니, 너는 그 가운데서 하나를 택하여라. 그러면 내가 너에게 그대로 처리하겠다.'"
        
11 갓이 다윗에게 가서 말하였다.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는 선택하여라.
        
12 삼 년 동안 기근이 들게 할 것인지, 원수의 칼을 피하여 석 달 동안 쫓겨 다닐 것인지, 아니면 주님의 칼, 곧 전염병이 사흘 동안 이 땅에 퍼지게 하여, 주님의 천사가 이스라엘 온 지역을 멸하게 할 것인지를 선택하여라.' 이제 임금님께서는, 나를 임금님께 보내신 분에게 내가 무엇이라고 보고하면 좋을지, 결정하여 주십시오."
        
13 그러자 다윗이 갓에게 대답하였다. "괴롭기 그지없습니다. 그래도 주님은 자비가 많은 분이시니, 차라리 내가 그의 손에 벌을 받겠습니다. 사람의 손에 벌을 받고 싶지는 않습니다."
        
14 그리하여 주님께서 이스라엘에 전염병을 내리시니, 이스라엘 사람이 칠만 명이나 쓰러졌다.
        
15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멸망시키려고 천사를 보내셨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천사가 예루살렘을 멸망시키는 것을 보시고서, 재앙 내리신 것을 뉘우치시고, 사정없이 죽이고 있는 그 천사에게 "그만하면 됐다. 이제 너의 손을 거두어라" 하고 명하셨다. 그 때에 주님의 천사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 곁에 서 있었다.
        
16 다윗이 눈을 들어 보니, 주님의 천사가 하늘과 땅 사이에 서서, 칼을 빼어 손에 들고 예루살렘을 겨누고 있었다. 그래서 다윗은 장로들과 함께 굵은 베 옷을 입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17 그 때에 다윗이 하나님께 아뢰었다. "이 백성의 인구를 조사하도록 지시한 사람은 바로 내가 아닙니까? 바로 내가 죄를 짓고 이런 엄청난 악을 저지른 사람입니다. 백성은 양 떼일 뿐입니다. 그들에게야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 주 나의 하나님! 나와 내 집안을 치시고, 제발 주님의 백성에게서는 전염병을 거두어 주십시오."
        
18 주님의 천사가 갓을 시켜, 다윗에게 이르기를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으로 올라가서 주님의 제단을 쌓아야 한다" 하였다.
        
19 다윗은, 갓이 주님의 이름으로 명령한 말씀을 따라서, 그 곳으로 올라갔다.
        
20 그 때에 오르난은 밀을 타작하고 있었다. 오르난은 뒤로 돌이키다가 천사를 보고, 그의 네 아들과 함께 숨었다.
        
21 그러나 다윗이 오르난에게 다가가자, 오르난이 바라보고 있다가 다윗인 것을 알아보고, 타작 마당에서 나와, 얼굴을 땅에 대고 다윗에게 절하였다.
        
22 다윗이 오르난에게 말하였다. "이 타작 마당을 나에게 파시오. 충분한 값을 지불하겠소. 내가 주님의 제단을 여기에 쌓으려 하오. 그러면 전염병이 백성에게서 그칠 것이오."
        
23 오르난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임금님, 그냥 가지십시오. 높으신 임금님께서 좋게 여기시는 대로 하십시오. 보십시오, 제가, 소는 번제물로, 타작 기구는 땔감으로, 밀은 소제물로, 모두 드리겠습니다."
        
24 그러나 다윗 왕은 오르난에게 말하였다. "그렇게 해서는 안 되오. 내가 반드시 충분한 값을 내고 사겠소. 그리고 주님께 드릴 것인데, 내가 값을 내지도 않고, 그대의 물건을 그냥 가져 가는 일은 하지 않겠소. 또 거저 얻은 것으로 번제를 드리지도 않겠소."
        
25 그래서 다윗은 그 터 값으로 금 육백 세겔을 오르난에게 주고,
        
26 거기에서 주님께 제단을 쌓아,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주님께 아뢰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하늘로부터 불을 번제단 위에 내려서 응답하셨다.
        
27 그리고 주님께서 천사에게 명하셔서, 그의 칼을 칼집에 꽂게 하셨다.
        
28 그 때에 다윗은, 주님께서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서 그에게 응답하여 주심을 보고, 거기에서 제사를 드렸다.
        
29 그 때에, 모세가 광야에서 만든 주님의 성막과 번제단이 기브온 산당에 있었으나,
        
30 다윗은 주님의 천사의 칼이 무서워, 그 앞으로 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없었다.
        

역대상 22:1-19

1 그 때에 다윗이 말하였다. "바로 이 곳이 주 하나님의 성전이요, 이 곳이 이스라엘의 번제단이다."
        
2 [성전 건축 준비] 다윗은 이스라엘 땅에 있는 외국인을 불러모으고, 석수들을 시켜서, 하나님의 성전을 지을 네모난 돌을 다듬도록 명령하였다.
        
3 그는 또 대문의 문짝에 쓸 못과 꺾쇠를 만들 철을 무게를 달 수 없을 만큼 준비하고, 놋쇠도 무게를 달 수 없을 만큼 많이 준비하고,
        
4 또 백향목을 셀 수 없을 만큼 준비하였다. 이 백향목은, 시돈 사람과 두로 사람이 다윗에게 운반하여 온 것이다.
        
5 다윗은 이런 혼잣말을 하였다. "나의 아들 솔로몬이 어리고 연약한데, 주님을 위하여 건축할 성전은 아주 웅장하여, 그 화려한 명성을 온 세상에 떨쳐야 하니, 내가 성전 건축 준비를 해 두어야 하겠다." 그래서 그는 죽기 전에 준비를 많이 하였다.
        
6 그런 다음에, 다윗이 그의 아들 솔로몬을 불러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모실 성전을 지으라고 부탁하였다.
        
7 다윗이 아들 솔로몬에게 말하였다. "아들아, 나는 주 나의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지으려고 하였다.
        
8 그러나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많은 피를 흘려 가며 큰 전쟁을 치렀으니, 나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수 없다. 너는 내 앞에서 많은 피를 땅에 흘렸기 때문이다.
        
9 보아라, 너에게 한 아들이 태어날 것인데, 그는 평안을 누리는 사람이 될 것이다. 내가 사방에 있는 그의 모든 적으로부터, 평안을 누리도록 해주겠다. 그러므로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 지어라. 그가 사는 날 동안, 내가 이스라엘에 평화와 안정을 줄 것이다.
        
10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것이다. 그는 내 아들이 되고,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어,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그의 왕위가 영원히 흔들리지 않고 튼튼히 서게 해줄 것이다.'
        
11 내 아들아, 이제 주님께서 너와 함께 하셔서, 주님께서 너를 두고 말씀하신 대로, 주 너의 하나님의 성전을 무사히 건축하기를 바란다.
        
12 그리고 부디 주님께서 너에게 지혜와 판단력을 주셔서, 네가 주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며, 이스라엘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바란다.
        
13 네가 주님께서 모세를 시켜 이스라엘에게 명하신 율례와 규례를 지키면, 성공할 것이다. 강하고 굳건하여라. 두려워하지 말고, 겁내지 말아라.
        
14 내가 주님의 성전을 지으려고, 금 십만 달란트와, 은 백만 달란트를 준비하고, 놋과 쇠는 너무 많아서 그 무게를 다 달 수 없을 만큼 준비하고, 나무와 돌도 힘들여 준비하였다. 그러나 네가 여기에 더 보태야 할 것이다.
        
15 너에게는 많은 일꾼이 있다. 채석공과 석수와 목수와 또 모든 것을 능숙히 다룰 줄 아는 만능 기능공들이 있다.
        
16 금과 은과 놋과 쇠가 무수히 많으니, 일어나서 일을 시작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하시기를 빈다."
        
17 그런 다음에, 다윗은 이스라엘 모든 지도자에게 그의 아들 솔로몬을 도우라고 당부하였다.
        
18 "주 당신들의 하나님께서 당신들과 함께 계셔서, 당신들에게 사방으로 평화를 주시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이 땅 주민을 나에게 넘겨 주어, 이 땅 사람들을 주님과 그의 백성 앞에 굴복시키셨습니다.
        
19 이제 당신들은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찾고, 일어나서 주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십시오. 그래서 주님의 언약궤와 하나님의 거룩한 기구들을 옮겨 와서,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에 들여 놓도록 하십시오."
        

시편 105:1-45

1 [주님을 신뢰하여라(대상 16:8-22)] 너희는 주님께 감사하면서, 그의 이름을 불러라. 그가 하신 일을 만민에게 알려라.  
        
  78편, 106편과 함께 본 시편은 이스라엘 초기 역사에 있어서 그 민족을 위하여 행하신 하나님의 경이를 주제로 다루고 있다.
2 그에게 노래하면서, 그를 찬양하면서, 그가 이루신 놀라운 일들을 전하여라.
        
3 그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하여라. 주님을 찾는 이들은 기뻐하여라.
        
4 주님을 찾고, 그의 능력을 힘써 사모하고, 언제나 그의 얼굴을 찾아 예배하여라.
        
5 주님께서 이루신 놀라운 일을 기억하여라. 그 이적을 기억하고, 내리신 판단을 생각하여라.
        
6 그의 종, 아브라함의 자손아, 그가 택하신 야곱의 자손아!
        
7 그가 바로 주 우리의 하나님이시다. 그가 온 세상을 다스리신다.
        
8 그는, 맺으신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신다. 그가 허락하신 약속이 자손 수천 대에 이루어지도록 기억하신다.
        
9 그것은 곧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이요, 이삭에게 하신 맹세요,
        
10 야곱에게 세워 주신 율례요, 이스라엘에게 지켜 주실 영원한 언약이다.
        
11 "내가 이 가나안 땅을 너희에게 줄 것이다. 이것은 너희가 대대로 물려줄 기업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12 그 때에 너희의 수효가 극히 적었고, 그 땅에서 나그네로 있었으며,
        
13 이 민족에게서 저 민족에게로, 이 나라에서 다른 나라 백성에게로, 떠돌아다녔다.
        
14 그러나 주님께서는, 아무도 너희를 억누르지 못하게 하셨고, 너희를 두고 왕들에게 경고하시기를,
        
15 "내가 기름 부어 세운 사람에게 손을 대지 말며, 나의 예언자들을 해치지 말아라" 하셨다.
        
16 그 뒤에 주님께서 그 땅에 기근을 불러들이시고, 온갖 먹거리를 끊어 버리셨다.
        
17 그런데 주님은 그들보다 앞서 한 사람을 보내셨으니, 그는 종으로 팔린 요셉이다.
        
18 사람들은 그 발에 차꼬를 채우고, 그 목에는 쇠칼을 씌웠다.
        
19 마침내 그의 예언은 이루어졌다. 주님의 말씀은 그의 진실을 증명해 주었다.
        
20 왕은 사람을 보내어 그를 석방하였다. 뭇 백성의 통치자가 그를 자유의 몸이 되게 하였고,
        
21 그를 세워서 나라의 살림을 보살피는 재상으로 삼아서, 자기의 모든 소유를 주관하게 하며,
        
22 그의 뜻대로 모든 신하를 다스리게 하며, 원로들에게 지혜를 가르치게 하였다.
        
23 그 때에 이스라엘이 이집트로 내려갔고, 야곱은 함의 땅에서 나그네로 살았다.
        
24 주님께서 자기의 백성을 크게 불어나게 하셔서 그 대적들보다 강하게 하셨으며,
        
25 그들의 마음을 변하게 하셔서 자기의 백성을 미워하게 하시며, 자기의 종들을 교묘하게 속이게 하셨다.
        
26 그러므로 그가 종 모세와 택하신 아론을 보내셔서,
        
27 백성에게 그의 표징을 보이게 하시고 함의 땅에서 기사를 행하게 하셨다.
        
28 그가 어둠을 보내셔서 캄캄하게 하셨지만, 그들은 그의 말씀을 거역하였다.
        
29 그가 물을 모두 피로 변하게 하셔서 물고기를 죽게 하셨으며,
        
30 땅에는 온통 개구리가 득실거리게 하셔서 왕실 안방까지 우글거리게 하셨다.
        
31 그가 말씀하시니, 파리 떼와 이가 몰려와서, 그들이 사는 온 땅을 덮쳤다.
        
32 비를 기다릴 때에 우박을 내리셨고, 그 땅에 화염을 보내셨다.
        
33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치시고, 그들이 사는 지경 안의 나무를 꺾으셨다.
        
34 그가 말씀하시니, 이런 메뚜기 저런 메뚜기 할 것 없이 수없이 몰려와서,
        
35 온갖 풀을 갉아먹고 땅에서 나는 모든 열매를 먹어 치웠다.
        
36 그가 또 모든 기력의 시작인 그 땅의 장남을 모두 치셨다.
        
37 그들로 은과 금을 가지고 나오게 하시니, 그 지파 가운데서 비틀거리는 이가 한 사람도 없었다.
        
38 이집트 사람은 두려움에 떨고 있었으므로, 그들이 떠날 때 기뻐하였다.
        
39 그는 구름을 펼치셔서 덮개로 삼으시고, 불로 밤길을 밝혀 주셨다.
        
40 그들이 먹거리를 찾을 때에, 그가 메추라기를 몰아다 주시며, 하늘 양식으로 배부르게 해주셨다.
        
41 반석을 갈라서 물이 흐르게 하셨고, 마른 땅에 강물이 흐르게 하셨다.
        
42 이것은 그가 그의 종 아브라함에게 하신 그 거룩하신 말씀을 기억하셨기 때문이다.
        
43 그는 그의 백성을 흥겹게 나오게 하시며 그가 뽑으신 백성이 기쁜 노래를 부르며 나오게 하셨다.
        
44 그들에게 여러 나라의 땅을 주셔서, 여러 민족이 애써서 일군 땅을 물려받게 하셨다.
        
45 이것은 그들에게 그의 율례를 지키고 그의 법을 따르게 하기 위함이었다. 할렐루야.
        

나의 적용          
매일암송 40
  1-10. 재림
데살로니가전서 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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