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하나님! 오늘도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1년 1독 신구약 함께읽기(8월7일) - 스1-2,눅18

에스라 1:1-11

1 [고레스가 유다 포로 귀환을 허락하다]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왕위에 오른 첫 해이다. 주님께서는, 예레미야를 시켜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셨다. 고레스는 온 나라에 명령을 내리고, 그것을 다음과 같이 조서로 써서 돌렸다.  
        
  렘25:11 이 땅은 깡그리 끔찍한 폐허가 되고, 이 땅에 살던 민족은 칠십 년 동안 바빌로니아 왕을 섬길 것이다.
렘29:10 나 주가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바빌로니아에서 칠십 년을 다 채우고 나면, 내가 너희를 돌아보아, 너희를 이 곳으로 다시 데리고 오기로 한 나의 은혜로운 약속을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 주겠다.
2 "페르시아 왕 고레스는 다음과 같이 선포한다. 하늘의 주 하나님이 나에게 이 땅에 있는 모든 나라를 주셔서 다스리게 하셨다. 또 유다에 있는 예루살렘에 그의 성전을 지으라고 명하셨다.
        
3 이 나라 사람 가운데서,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사람은 유다에 있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그 곳에 계시는 하나님 곧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성전을 지어라. 그 백성에게 하나님이 함께 계시기를 빈다.
        
4 잡혀 온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서, 누구든지 귀국할 때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그 이웃에 사는 사람은 그를 도와주어라. 은과 금과 세간과 가축을 주고,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에 바칠 자원예물도 들려서 보내도록 하여라."
        
5 [유다 포로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다] 그 때에 유다와 베냐민 가문의 우두머리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주님의 성전을 지으려고 하는 모든 사람이, 길을 떠날 채비를 하였다.
        
6 이웃 사람들은, 자원예물 외에도 은그릇과 금과 세간과 가축과 여러 가지 진귀한 보물을 주어서, 그들을 도왔다.
        
7 더욱이 고레스 왕은 주님의 성전에 속하여 있던 여러 가지 그릇까지 꺼내어 오게 하였는데, 그것들은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가지고 가서 자기의 신전에 둔 것이다.
        
8 페르시아 왕 고레스는 재무관 미드르닷을 시켜, 그 그릇들을 꺼내어 낱낱이 세어서, 유다 총독 세스바살에게 넘겨 주게 하였다.
        
9 넘겨 준 물품은 다음과 같다. 금접시가 서른 개요, 은접시가 천 개요, 칼이 스물아홉 자루요,
        
10 금대접이 서른 개요, 다른 것으로 대신 보충한 은대접이 사백열 개요, 그 밖에 다른 그릇이 천 개이니,
        
11 금그릇과 은그릇은 모두 오천사백 개이다. 세스바살은, 포로로 잡혀 간 이들을 바빌로니아에서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 때에, 이 그릇을 모두 가지고 왔다.
        

에스라 2:1-70

1 [포로에서 풀려 난 사람들(느 7:4-73)]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에게 사로잡혀 바빌로니아로 끌려간 사람 가운데서, 많은 사람이 바빌로니아 각 지방을 떠나, 저마다 고향 땅인 예루살렘과 유다로 돌아왔다.
        
2 그들은,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느헤미야와 스라야와 르엘라야와 모르드개와 빌산과 미스발과 비그왜와 르훔과 바아나가 돌아올 때에 함께 돌아왔다. 이스라엘 백성의 명단과 수는 다음과 같다.
        
3 바로스 자손이 이천백칠십이 명이요,
        
4 스바댜 자손이 삼백칠십이 명이요,
        
5 아라 자손이 칠백칠십오 명이요,
        
6 바핫모압 자손 곧 예수아와 요압 자손이 이천팔백십이 명이요,
        
7 엘람 자손이 천이백오십사 명이요,
        
8 삿두 자손이 구백사십오 명이요,
        
9 삭개 자손이 칠백육십 명이요,
        
10 바니 자손이 육백사십이 명이요,
        
11 브배 자손이 육백이십삼 명이요,
        
12 아스갓 자손이 천이백이십이 명이요,
        
13 아도니감 자손이 육백육십육 명이요,
        
14 비그왜 자손이 이천오십육 명이요,
        
15 아딘 자손이 사백오십사 명이요,
        
16 아델 자손 곧 히스기야 자손이 구십팔 명이요,
        
17 베새 자손이 삼백이십삼 명이요,
        
18 요라 자손이 백십이 명이요,
        
19 하숨 자손이 이백이십삼 명이요,
        
20 깁발 자손이 구십오 명이다.
        
21 베들레헴 사람이 백이십삼 명이요,
        
22 느도바 사람이 오십육 명이요,
        
23 아나돗 사람이 백이십팔 명이요,
        
24 아스마웻 사람이 사십이 명이요,
        
25 기랴다림과 그비라와 브에롯 사람이 칠백사십삼 명이요,
        
26 라마와 게바 사람이 육백이십일 명이요,
        
27 믹마스 사람이 백이십이 명이요,
        
28 베델과 아이 사람이 이백이십삼 명이다.
        
29 느보 사람이 오십이 명이요,
        
30 막비스 사람이 백오십육 명이요,
        
31 다른 엘람 사람이 천이백오십사 명이요,
        
32 하림 사람이 삼백이십 명이요,
        
33 로드와 하딧과 오노 사람이 칠백이십오 명이요,
        
34 여리고 사람이 삼백사십오 명이요,
        
35 스나아 사람이 삼천육백삼십 명이다.
        
36 제사장은, 예수아 집안 여다야 자손이 구백칠십삼 명이요,
        
37 임멜 자손이 천오십이 명이요,
        
38 바스훌 자손이 천이백사십칠 명이요,
        
39 하림 자손이 천십칠 명이다.
        
40 레위 사람은, 호다위야의 자손들인 예수아와 갓미엘 자손이 칠십사 명이요,
        
41 노래하는 사람은, 아삽 자손이 백이십팔 명이요,
        
42 성전 문지기는 살룸 자손과 아델 자손과 달문 자손과 악굽 자손과 하디다 자손과 소배 자손인데, 모두 백삼십구 명이다.
        
43 성전 막일꾼은, 시하 자손과 하수바 자손과 답바옷 자손과
        
44 게로스 자손과 시아하 자손과 바돈 자손과
        
45 르바나 자손과 하가바 자손과 악굽 자손과
        
46 하갑 자손과 사믈래 자손과 하난 자손과
        
47 깃델 자손과 가할 자손과 르아야 자손과
        
48 르신 자손과 느고다 자손과 갓삼 자손과
        
49 웃사 자손과 바세아 자손과 베새 자손과
        
50 아스나 자손과 므우님 자손과 느부심 자손과
        
51 박북 자손과 하그바 자손과 할훌 자손과
        
52 바슬룻 자손과 므히다 자손과 하르사 자손과
        
53 바르고스 자손과 시스라 자손과 데마 자손과
        
54 느시야 자손과 하디바 자손이다.
        
55 솔로몬을 섬기던 종들의 자손은, 소대 자손과 하소베렛 자손과 브루다 자손과
        
56 야알라 자손과 다르곤 자손과 깃델 자손과
        
57 스바댜 자손과 핫딜 자손과 보게렛하스바임 자손과 아미 자손이다.
        
58 이상 성전 막일꾼과 솔로몬을 섬기던 종의 자손은 모두 삼백구십이 명이다.
        
59 이 밖에 델멜라와 델하르사와 그룹과 앗단과 임멜 등 여러 곳에서 사람들이 왔지만, 가문이 밝혀지지 않아서,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인지 아닌지는 알 길이 없다.
        
60 그들은, 들라야 자손과 도비야 자손과 느고다 자손인데, 모두 육백오십이 명이다.
        
61 제사장의 자손 가운데는, 호바야 자손과 학고스 자손과 바르실래 자손도 있는데, 이들 가운데서 바르실래는, 길르앗 지방 사람인 바르실래 집안으로 장가를 들어서, 장인의 이름을 이어받은 사람이다.
        
62 족보를 뒤져보았지만, 그들은 그 조상이 확인되지 않았다. 그래서, 제사장 직분을 맡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그 직분을 맡지 못하게 하였다.
        
63 유다 총독은 그들에게, 우림과 둠밈을 가지고 판결을 내릴 제사장이 나타날 때까지는, 가장 거룩한 음식은 먹지 말라고 명령하였다.
        
64 돌아온 회중의 수는 모두 사만 이천삼백육십 명이다.
        
65 그들이 부리던 남녀 종이 칠천삼백삼십칠 명이고, 그 밖에 노래하는 남녀가 이백 명이다.
        
66 또 말이 칠백삼십육 마리요, 노새가 이백사십오 마리요,
        
67 낙타가 사백삼십오 마리요, 나귀가 육천칠백이십 마리이다.
        
68 가문의 우두머리 가운데는, 예루살렘에 있는 주님의 성전 터에 이르러서, 하나님의 성전을 옛 터에 다시 세우는 일을 도우려고, 자원예물을 바치는 이들도 있었다.
        
69 저마다 힘 자라는 대로 건축 기금을 마련하니, 금이 육만 천 다릭, 은이 오천 마네, 제사장의 예복이 백 벌이나 되었다.
        
70 제사장과 레위 사람과 백성 가운데서, 일부는 노래하는 이들과 문지기들과 성전 막일꾼들은 그들의 고향 마을에 자리를 잡았다. 나머지 이스라엘 사람들은 저마다 고향에 자리를 잡았다.
        

누가복음 18:1-43

1 [과부와 재판관의 비유]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늘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으로 비유를 하나 말씀하셨다.
        
2 "어느 고을에, 하나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존중하지 않는, 한 재판관이 있었다.
        
3 그 고을에 과부가 한 사람 있었는데, 그는 그 재판관에게 줄곧 찾아가서, '내 적대자에게서 내 권리를 찾아 주십시오' 하고 졸랐다.
        
4 그 재판관은 한동안 들어주려고 하지 않다가, 얼마 뒤에 이렇게 혼자 말하였다. '내가 정말 하나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존중하지 않지만,
        
5 이 과부가 나를 이렇게 귀찮게 하니, 그의 권리를 찾아 주어야 하겠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가 자꾸만 찾아와서 나를 못 견디게 할 것이다.'"
        
6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 불의한 재판관이 하는 말을 귀담아 들어라.
        
7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밤낮으로 부르짖는, 택하신 백성의 권리를 찾아주시지 않으시고, 모른 체하고 오래 그들을 내버려 두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얼른 그들의 권리를 찾아 주실 것이다.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 볼 수 있겠느냐?"
        
9 [바리새파 사람과 세리의 비유] 스스로 의롭다고 확신하고 남을 멸시하는 몇몇 사람에게 예수께서는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다. 한 사람은 바리새파 사람이고, 다른 한 사람은 세리였다.
        
11 바리새파 사람은 서서, 혼자 말로 이렇게 기도하였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는, 남의 것을 빼앗는 자나, 불의한 자나, 간음하는 자와 같은 다른 사람들과 같지 않으며, 더구나 이 세리와는 같지 않습니다.
        
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내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바칩니다.'
        
13 그런데 세리는 멀찍이 서서, 하늘을 우러러볼 엄두도 못 내고, 가슴을 치며 '아, 하나님, 이 죄인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1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의롭다는 인정을 받고서 자기 집으로 내려간 사람은, 저 바리새파 사람이 아니라 이 세리다.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
        
15 [어린이들을 칭찬하시다(마 19:13-15; 막 10:13-16)] 사람들이 아기들까지 예수께로 데려와서, 쓰다듬어 주시기를 바랐다. 제자들이 보고서, 그들을 꾸짖었다.
        
16 그러자 예수께서 아기들을 가까이에 부르시고, 말씀하셨다. "어린이들이 내게로 오는 것을 허락하고, 막지 말아라. 하나님의 나라는 이런 사람의 것이다.
        
17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어린이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거기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18 [돈 많은 관리(마 19:16-30; 막 10:17-31)] 어떤 지도자가 예수께 물었다. "선하신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겠습니까?"
        
19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는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나님 한 분밖에는 선한 분이 없다.
        
20 너는 계명을 알고 있을 것이다. '간음하지 말아라, 살인하지 말아라, 도둑질하지 말아라, 거짓으로 증언하지 말아라, 네 부모를 공경하여라' 하지 않았느냐?"
        
21 그가 말하였다. "나는 이런 모든 것은 어려서부터 다 지켰습니다."
        
22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게는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 네가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라. 그리하면 네가 하늘에서 보화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23 이 말씀을 듣고서, 그는 몹시 근심하였다. 그가 큰 부자이기 때문이었다.
        
24 예수께서는 그가 [근심에 사로잡힌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재물을 가진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25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더 쉽다."
        
26 이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 말하였다.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27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은 할 수 없는 일이라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
        
28 베드로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우리는 우리에게 속한 것들을 버리고서, 선생님을 따라 왔습니다."
        
29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식을 버린 사람은,
        
30 이 세상에서 여러 갑절로 받을 것이고, 또한 오는 세상에서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다."
        
31 [죽음과 부활을 세 번째로 예고하시다(마 20:17-19; 막 10:32-34)]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곁에 불러 놓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보아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인자를 두고 예언자들이 기록한 모든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32 인자가 이방 사람들에게 넘어가고, 조롱을 받고, 모욕을 당하고, 침뱉음을 당할 것이다.
        
33 그들은 채찍질한 뒤에, 그를 죽일 것이다. 그러나 그는 사흘째 되는 날에 살아날 것이다."
        
34 그런데 제자들은 이 말씀을 조금도 깨닫지 못하였다. 이 말씀은 그들에게 그 뜻이 감추어져 있어서, 그들은 말씀하신 것을 알지 못하였다.
        
35 [눈먼 거지를 고치시다(마 20:29-34; 막 10:46-52)] 예수께서 여리고에 가까이 이르셨을 때에, 일어난 일이다. 어떤 눈먼 사람이 길가에 앉아서 구걸을 하고 있다가,
        
36 무리가 지나가는 소리를 듣고서,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고 물어 보았다.
        
37 사람들이 나사렛 예수가 지나가신다고, 그에게 일러주었다.
        
38 그러자 그는 소리를 질렀다. "다윗의 자손 예수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39 앞에 서서 가던 사람들이 조용히 하라고 그를 꾸짖었으나, 그는 더욱더 크게 외쳤다. "다윗의 자손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40 예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데려오라고 분부하셨다. 그가 가까이 오니, 예수께서 그에게 물으셨다.
        
41 "내가 네게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느냐?" 그가 대답하였다. "주님, 내가 볼 수 있게 해주십시오."
        
42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눈을 떠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43 그러자 그는 곧 보게 되었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예수를 따라갔다. 사람들은 모두 이것을 보고서,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나의 적용          
매일암송 40
  4-6. 언어
에베소서 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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