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하나님! 오늘도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1년 1독 신구약 교차읽기(12월26일) - 습1-3,학1-2 스바냐 1:1-18 1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 때에, 주님께서 스바냐에게 하신 말씀이다. 그의 아버지는 구시이고, 할아버지는 그달리야이고, 그 윗대는 아마랴이고, 그 윗대는 히스기야이다. 17 "내가 사람들을 괴롭힐 것이니, 그들은 눈먼 사람처럼 더듬거릴 것이다. 이것은 그들이 나 주에게 죄를 지은 탓이다. 그들의 피가 물처럼 흐르고, 시체가 오물처럼 널릴 것이다.
18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은과 금이 그들을 건질 수 없다." 주님께서 분노하시는 날, 주님의 불 같은 질투가 온 땅을 활활 태울 것이다.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을 눈 깜짝할 사이에 없애실 것이다.
3 주님의 명령을 따르면서 살아가는 이 땅의 모든 겸손한 사람들아, 너희는 주님을 찾아라. 올바로 살도록 힘쓰고, 겸손하게 살도록 애써라. 주님께서 진노하시는 날에, 행여 화를 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5 바닷가에서 사는 자들아, 그렛 섬에서 사는 민족아, 너희에게 재앙이 닥칠 것이다. 블레셋 땅 가나안아, 주님께서 너희에게 판결을 내리신다. "내가 너희를 없애 버려서 아무도 살아 남지 못하게 하겠다."
7 바닷가 일대는, 살아 남은 유다 가문의 몫이 될 것이다. 거기에서 양 떼를 먹이다가 해가 지면, 아스글론에 있는 집으로 가서 누울 것이다. 주 그들의 하나님이 그들을 돌보셔서 사로잡혀 있는 곳에서 돌아가게 하실 것이다.
9 그러므로 나는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한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주가 선언한다. 이제 곧 모압은 소돔처럼 되고, 암몬 자손은 고모라처럼 될 것이다. 거친 풀이 우거지고, 둘레가 온통 소금 구덩이가 되고, 영원히 황무지가 될 것이다. 살아 남은 나의 백성이 그들을 털며, 살아 남은 나의 겨레가 그 땅을 유산으로 얻을 것이다."
14 골짜기에 사는 온갖 들짐승이 그 가운데 떼를 지어 누울 것이며, 갈가마귀도 올빼미도 기둥 꼭대기에 깃들 것이며, 창문 턱에 앉아서 지저귈 것이다. 문간으로 이르는 길에는 돌조각이 너저분하고, 송백나무 들보는 삭아 버릴 것이다.
15 본래는 한껏 으스대던 성, 안전하게 살 수 있다던 성, '세상에는 나밖에 없다' 하면서, 속으로 뽐내던 성이다. 그러나 어찌하여 이처럼 황폐하게 되었느냐? 들짐승이나 깃드는 곳이 되었느냐? 지나가는 사람마다 비웃으며 손가락질을 할 것이다.
5 그러나 그 안에 계신 주님께서는 공평하시어, 부당한 일을 하지 않으신다. 아침마다 바른 판결을 내려 주신다. 아침마다 어김없이 공의를 나타내신다. 그래도 악한 자는 부끄러운 줄을 모르는구나!
6 "내가 뭇 나라를 칼로 베었다. 성 모퉁이의 망대들을 부수고, 길거리를 지나다니는 자를 없애어, 거리를 텅 비게 하였다. 성읍들을 황폐하게 하여서 사람도 없게 하고, 거기에 살 자도 없게 하였다.
7 내가 너에게 일렀다. 너만은 나를 두려워하고, 내가 가르치는 대로 하라고 하였다. 그러면 내가 벌하기로 작정하였다가도 네가 살 곳을 없애지는 않겠다고 하였는데도 너는 새벽같이 일어나서 못된 일만 골라 가면서 하였다.
8 그러므로 나를 기다려라. 나 주의 말이다. 내가 증인으로 나설 날까지 기다려라. 내가 민족들을 불러모으고, 나라들을 모아서, 불같이 타오르는 나의 이 분노를 그들에게 쏟아 놓기로 결정하였다. 온 땅이 내 질투의 불에 타 없어질 것이다.
11 그 날이 오면, 너는 나를 거역한 온갖 잘못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그 때에 내가 거만을 떨며 자랑을 일삼던 자를 이 도성에서 없애 버리겠다. 네가 다시는 나의 거룩한 산에서 거만을 떨지 않을 것이다.
13 이스라엘에 살아 남은 자는 나쁜 일을 하지 않고, 거짓말도 하지 않고, 간사한 혀로 입을 놀리지도 않을 것이다. 그들이 잘 먹고 편히 쉴 것이니, 아무도 그들을 위협하지 못할 것이다."
17 주 너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신다. 구원을 베푸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너를 보고서 기뻐하고 반기시고, 너를 사랑으로 새롭게 해주시고 너를 보고서 노래하며 기뻐하실 것이다.
19 때가 되면, 너를 억누르는 자들을 내가 모두 벌하겠다. 없어진 이들을 찾아오고, 흩어진 이들을 불러모으겠다. 흩어져서 사는 그 모든 땅에서, 부끄러움을 겪던 나의 백성이 칭송과 영예를 받게 하겠다.
20 그 때가 되면, 내가 너희를 모으겠다. 그 때에 내가 너희를 고향으로 인도하겠다. 사로잡혀 갔던 이들을 너희가 보는 앞에서 데려오고, 이 땅의 모든 민족 가운데서, 너희가 영예와 칭송을 받게 하겠다. 나 주가 말한다."
학개 1:1-15 1 [성전을 건축하라는 주님의 말씀] 다리우스 왕 이년 여섯째 달, 그 달 초하루에, 학개 예언자가 주님의 말씀을 받아서,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 유다 총독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에게 전하였다. 6 너희는 씨앗을 많이 뿌려도 얼마 거두지 못했으며, 먹어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셔도 만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품꾼이 품삯을 받아도, 구멍 난 주머니에 돈을 넣음이 되었다.
9 너희가 많이 거두기를 바랐으나 얼마 거두지 못했고, 너희가 집으로 거두어 들였으나 내가 그것을 흩어 버렸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나의 집은 이렇게 무너져 있는데, 너희는 저마다 제집 일에만 바쁘기 때문이다.
11 내가 땅 위에 가뭄을 들게 하였다. 산 위에도,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 위에도, 밭에서 나는 모든 것 위에도, 사람과 짐승 위에도, 너희가 애써서 기르는 온갖 것 위에도 가뭄이 들게 하였다."
12 [성전 건축을 격려하다]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과 남아 있는 모든 백성이, 주 그들의 하나님이 하신 말씀과, 주 하나님이 보내신 학개 예언자가 한 말을 따랐다. 백성은 주님을 두려워하였다.
14 주님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 유다 총독의 마음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의 마음과 남아 있는 모든 백성의 마음을 감동시키셨다. 그래서 백성이 와서 그들의 하나님 만군의 주님의 성전을 짓는 일을 하였다.
4 그러나 스룹바벨아, 이제 힘을 내어라. 나 주의 말이다.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아, 힘을 내어라. 이 땅의 모든 백성아, 힘을 내어라. 나 주의 말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니, 너희는 일을 계속하여라.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9 그 옛날 찬란한 그 성전보다는, 지금 짓는 이 성전이 더욱 찬란하게 될 것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내가 바로 이 곳에 평화가 깃들게 하겠다.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12 어떤 사람이 거룩하게 바쳐진 고기를 자기 옷자락에다가 쌌는데, 그 옷자락이 빵이나 국이나 포도주나 기름이나 다른 어떤 음식에 닿았다고 하여 이러한 것들이 거룩하여지느냐고 물어 보아라." 학개가 물어 보니, 제사장들이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였다.
14 이에 학개가 외쳤다. "이 백성은 정말 더러워졌다. 이 민족은 내 앞에서 정말 그렇다. 나 주의 말이다. 그들이 손으로 하는 모든 일이 그렇고, 그들이 제단에 바치는 것도 모두 더러워졌다.
16 너희 형편이 어떠하였느냐? 스무 섬이 나는 밭에서는 겨우 열 섬밖에 못 거두었고, 쉰 동이가 나는 포도주 틀에서는 겨우 스무 동이밖에 얻지 못하였다.
22 왕국들의 왕좌를 뒤집어엎겠다. 각 민족이 세운 왕국들의 권세를 내가 깨뜨리겠다. 병거들과 거기에 탄 자들을 내가 뒤집어엎겠다. 말들과 말을 탄 자들은, 저희끼리 칼부림하다가 쓰러질 것이다.
23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스알디엘의 아들, 나의 종 스룹바벨아, 그 날이 오면, 내가 너를 높이 세우겠다. 나 주의 말이다. 너를 이미 뽑아 세웠으니, 내가 너를 내 옥새로 삼겠다.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나의 적용 매일암송 40
4-5. 공동체 사도행전 2:46-47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이전 | 목록 | 다음 앱을 다운로드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