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하나님! 오늘도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1년 1독 신약(7월13일) - 눅8:26-56

누가복음 8:26-56

26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시다] 그들은 갈릴리 맞은 편에 있는 거라사 지방에 닿았다.
        
27 예수께서 뭍에 내리시니, 그 마을 출신으로서 귀신 들린 사람 하나가 예수를 만났다. 그는 오랫동안 옷을 입지 않은 채, 집에서 살지 않고, 무덤에서 지내고 있었다.
        
28 그가 예수를 보고, 소리를 지르고서, 그 앞에 엎드려서, 큰 소리로 말하였다. "더없이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제발 나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29 예수께서 이미 악한 귀신더러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고 명하셨던 것이다. 귀신이 여러 번 그 사람을 붙잡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를 쇠사슬과 쇠고랑으로 묶어서 감시하였으나, 그는 그것을 끊고, 귀신에게 몰려서 광야로 뛰쳐나가곤 하였다.
        
30 예수께서 그에게 물으셨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대답하였다. "군대입니다." 많은 귀신이 그 사람 속에 들어가 있었기 때문이다.
        
31 귀신들은 자기들을 지옥에 보내지 말아달라고 예수께 간청하였다.
        
32 마침 그 곳 산기슭에, 놓아 기르는 큰 돼지 떼가 있었다. 귀신들은 자기들을 그 돼지들 속으로 들어가게 허락해 달라고 예수께 간청하였다. 예수께서 허락하시니,
        
33 귀신들이 그 사람에게서 나와서,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그래서 그 돼지 떼는 비탈을 내리달아서 호수에 빠져서 죽었다.
        
34 돼지를 치던 사람들이 이 일을 보고, 도망가서 읍내와 촌에 알렸다.
        
35 그래서 사람들이 일어난 그 일을 보러 나왔다. 그들은 예수께로 와서, 귀신들이 나가버린 그 사람이 옷을 입고 제정신이 들어서 예수의 발 앞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였다.
        
36 처음부터 지켜본 사람들이, 귀신 들렸던 사람이 어떻게 해서 낫게 되었는가를 그들에게 알려 주었다.
        
37 그러자 거라사 주위의 고을 주민들은 모두 예수께, 자기들에게서 떠나 달라고 간청하였다. 그들이 큰 두려움에 사로잡혔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배에 올라 되돌아가시는데,
        
38 귀신이 나간 그 사람이 예수와 함께 있게 해 달라고 애원하였으나, 예수께서는 그를 돌려보내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39 "네 집으로 돌아가서, 하나님께서 네게 하신 일을 다 이야기하여라." 그 사람이 떠나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하신 일을 낱낱이 온 읍내에 알렸다.
        
40 [하혈하는 여자를 낫게 하시고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다(마 9:18-26; 막 5:21-43)] 예수께서 돌아오시니, 무리가 그를 환영하였다. 그들은 모두 예수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41 그 때에 야이로라는 사람이 왔다. 이 사람은 회당장이었다. 그가 예수의 발 앞에 엎드려서, 자기 집으로 가시자고 간청하였다.
        
42 그에게 열두 살쯤 된 외동딸이 있는데, 그 딸이 죽어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야이로의 집으로 가시는데, 무리가 예수를 밀어댔다.
        
43 무리 가운데 열두 해 동안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있었는데 [의사에게 재산을 모두 다 탕진했지만] 아무도 이 여자를 고쳐주지 못하였다.
        
44 이 여자가 뒤에서 다가와서는 예수의 옷술에 손을 대니, 곧 출혈이 그쳤다.
        
45 예수께서 물으셨다. "내게 손을 댄 사람이 누구냐?" 사람들이 모두 부인하는데, 베드로가 말하였다. "선생님, 무리가 선생님을 에워싸서 밀치고 있습니다."
        
46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누군가가 내게 손을 댔다. 나는 내게서 능력이 빠져나간 것을 알고 있다."
        
47 그 여자는 더 이상 숨길 수 없음을 알고서, 떨면서 나아와 예수께 엎드려서, 그에게 손을 댄 이유와 또 곧 낫게 된 경위를 모든 백성 앞에 알렸다.
        
48 그러자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49 예수께서 아직 말씀을 계속하시는데,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와서 말하였다. "따님이 죽었습니다. 선생님을 더 괴롭히지 마십시오."
        
50 예수께서 들으시고 나서, 회당장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 딸이 나을 것이다."
        
51 그리고 그 집에 이르러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그 아이의 부모 밖에는, 아무도 함께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52 사람들은 모두 울며 그 아이에 대해 슬퍼하고 있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울지 말아라.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
        
53 그들은 아이가 죽었음을 알고 있으므로, 예수를 비웃었다.
        
54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으시고 말씀하셨다. "아이야, 일어나라."
        
55 그러자 그 아이의 영이 돌아와서, 아이가 곧 일어났다. 예수께서는 먹을 것을 아이에게 주라고 지시하셨다.
        
56 아이의 부모는 놀랐다.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명하셨다.
        

나의 적용          

아침묵상
1. 하나님의 뜻
* 31 - 사람을 괴롭히고 삶을 집밟는 마귀들은 반드시 지옥형벌을 받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람은 사단의 세력에서 반드시 승리합니다.
* 48 - 예수님의 옷자락을 잡는 심정으로 주님을 의지하고 붙드는 사람은 누구나 구원을 얻습니다.
* 54 - 하나님의 때는 우리의 예상과 다르며 조급해하지 않고 주님의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2. 나의 적용
* 하나님의 시간을 기다리며 인내하고 나아가겠습니다.

매일암송 40
  3-3. 기도
마가복음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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